건축사사무소   무이원

공주한옥은 두 채의 한옥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진입부에는 ‘우체국길’ 한옥이 자리하고, 그 옆 작은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조용한 스테이 공간인 ‘반죽동그곳’이 펼쳐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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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우체국길’은 사랑채로서, 골목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는 열린 구조로 만들어 지역 주민과 여행자가 스쳐 지나며 머무를 수 있는 문화공간이며,

‘반죽동그곳’은 골목 안쪽 깊이 위치한 조용한 안채로서,  공주를 찾은 이들이 잠시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한옥 스테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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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목과 마당으로 이어진 이 두 채의 한옥이 공주의 일상과 여행, 사람과 장소, 자연과 건축을 부드럽게 잇는 주거 문화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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